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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김아랑, 리코스포츠와 매니지먼트 계약
입력 2018-10-01 13:57 
쇼트트랙 김아랑이 리코스포츠에이전시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었다. 사진=천정환 기자
[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김아랑(23·고양시청)이 ㈜리코스포츠에이전시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김아랑은 2014 소치동계올림픽, 2018 평창동계올림픽 3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번 평창올림픽에서 여자 대표팀 맏언니로서 후배들을 이끄는 리더십으로 주목을 받았다.
밝은 미소와 긍정적인 자세로 국민적인 사랑을 받으며 ‘미소 천사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김아랑은 현재 베이징 동계올림픽 출전을 목표로 훈련에 전념하고 있다.
김아랑은 국내 최고 스포츠 에이전시의 도움을 받게 돼 든든하다. 실력과 인성 모두 모범적인 선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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