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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전자` 승리 "활발한 솔로 활동에 빅뱅 멤버들 컴플레인"
입력 2018-10-01 12:04 
'YG전자' 승리. 사진|유용석 기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다양한 영역에서 맹활약중인 가수 승리가 빅뱅 멤버들의 원성(?)을 들었다고 밝혔다.
1일 오전 서울 동대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넷플릭스 신규 예능 'YG전자'(연출 박준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빅뱅 멤버 4인의 군 입대 후 솔로로 활발하게 활동해 온 승리는 "멤버 형들이 '빅뱅의 빈 자리 느끼지 않게 잘 해달라'고 부탁하고 입대했기 때문에 형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열심히 활동한 건 사실이다. 그런데 너무 많이 나오는 게 아니냐는 멤버들의 불만도 나오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승리는 "'우리가 얘기하긴 했지만 너무 활발하다'는 멤버들의 컴플레인도 들어와서 당분간은 자제할 생각"이라고 너스레 떨었다.

승리는 "연말에 있을 투어도 열심히 준비해서 팬들에게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군 입대 할 예정이다. 시기는 아직 확실하게 정해지진 안았지만 내년 초가 될 것 같다"며 "빅뱅이 다 같이 뭉치는 날이 하루빨리 올 수 있도로 빨리 입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YG전자'는 하루아침에 기피 일 순위 부서인 YG전략자료본부로 좌천된 승리가 위기의 YG엔터테인먼트를 살려내고 다시 회장님의 품으로 돌아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담은 리얼 시트콤이다. '음악의 신', 'UV신드롬'의 박준수 PD가 연출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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