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이디야커피 "부산서 열린 '제8회 이디야 뮤직페스타' 성료"
입력 2018-09-30 11:31 
이디야커피가 고객과 가맹점주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해마다 진행하는 대규모 문화 행사인 '제8회 이디야 뮤직페스타'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올해는 지난 29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렸는데, 전국 각지에서 모인 1만2000여명이 공연을 뜨겁게 즐겼다고 이디아커피 측은 전했습니다.

공연에는 홍진영, 이은미, 레게 강 같은 평화(하하, 스컬), 도끼&더콰이엇, 에일리, 김연우 등 국내 정상급 뮤지션들이 차례로 올라 관객들과 함께 열광적인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홍진영은 특유의 발랄함으로 무대 분위기를 이끌었고, 이은미는 명품 음색으로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았습니다.


부산하면 빠질 수 없는 레게 강 같은 평화(하하, 스컬)는 흥 넘치는 레게음악으로 무대를 장식했고, 인기 힙합 뮤지션 도끼&더 콰이엇은 파워풀한 랩핑과 여유로운 분위기로 공연장 열기를 한껏 끌어올렸습니다.

이디야커피는 행사장에 신제품 부스를 마련해 다양한 제품 시식과 경품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이디야 스낵'과 '비니스트'존 등을 설치해 방문 고객들이 직접 이디야커피의 다양한 MD 상품을 맛 보고 즐길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서울 뿐 아니라 전국 곳곳의 가맹점주와 고객을 만나는 이디야 뮤직페스타가 되기 위해 부산 공연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전국 곳곳의 고객과도 소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프로젝트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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