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그레이스 리 “과거 아키노 전 대통령과 교제, 앞으로 누굴 만나야 할까”
입력 2018-09-30 06:01 
그레이스 리 아키노 전 대통령 사진=‘라라랜드’ 방송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라라랜드 그레이스 리가 과거 교제했던 아키노 필리핀 전 대통령을 언급하며 현실적인 고민을 토로했다.

29일 방송된 TV조선 ‘꿈꾸는 사람들이 떠난 도시-라라랜드(이하 ‘라라랜드)에서는 그레이스 리가 친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그레이스 리는 마닐라에서 친구들과 요트 파티를 즐겼다. 이들은 요트 위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레이스 리는 내가 대통령도 만나봤잖아. 앞으로 누구를 만나야 할까”라고 현실적인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친구들은 평범한 회사원”, 정치인은 멀리해. 정치랑 관련된 사람은 모두 피해”라고 답했다.

이어 친구들은 무엇보다 네 얘기가 신문 1면에 나오는 거 싫잖아”라고 덧붙였고, 그레이스 리는 내가 겪어봤잖아”라고 받아쳤다.

또 친구는 아까 우리 요트타기 전에 어떤 할머니가 너보고 ‘아키노 전 대통령 여자친구 맞냐고 물어봤다”고 고백했다. 이를 듣던 또 다른 친구는 맞다. 그래서 내가 그냥 친구라고 답했다”고 덧붙였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