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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어’ 유승호, 특별출연…송승헌 사기에 속았다 “시키는 대로 한 것”
입력 2018-09-29 23:13  | 수정 2018-09-29 23:14
유승호 특별출연 사진=’플레이어’ 방송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플레이어 유승호가 송승헌의 사기에 속았다.

29일 오후 첫 방송된 OCN ‘플레이어에서는 유승호의 특별출연이 그려졌다.

이날 강하리(송승헌 분)는 천회장의 현금이 숨겨진 호텔로 향했다. 그는 한 보안요원의 사진을 찍어 임병민(이시언 분)에게 넘겼다.

임병민은 보안요원의 신상을 찾아 그의 아내가 임신 중임을 알아냈다. 그는 보안요원에게 아내인 척 양수가 터졌다”고 문자를 보내 그를 따돌렸다.


이어 새로운 보안요원으로 강하리가 나타났다. 유승호는 교대 오셨냐”고 물었고, 강하리는 가짜 경찰 신분증을 보여줬다. 유승호는 전 아무 것도 모른다. 위에서 시키는 대로 했을 뿐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홀어머니 모시고 사느라 힘들지? 네가 나쁜 게 아냐. 위에 있는 사람들이 나쁜 거지. 네 어머니 봐서 빼주는 거다”라며 그를 돌려보냈다. 유승호는 감사합니다”라며 급히 빠져나왔다.

한편 ‘플레이어는 사기꾼, 드라이버, 해커, 파이터까지 각 분야 최고의 플레이어들이 뭉쳐 가진 놈들이 불법으로 모은 더러운 돈을 찾아 터는 ‘머니 스틸 액션 드라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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