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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미, 조현재에 “멍자국보며 날 탓해…지옥 못 참아”(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입력 2018-09-29 22:34 
남상미X조현재 이혼 선언 사진=‘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방송캡처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남상미가 지옥같은 조현재와의 결혼생활을 못 참고 이혼을 선언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특별기획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에서는 지은한(남상미 분)이 강찬기(조현재 분)가 수면제를 복용한 사실이 꾸민 일이라는 걸 알고 치를 떨었다.

이날 지은한은 강찬기가 한강우(김재원 분) 성형외과에 손해배상을 청구한 일을 알게됐다. 이에 송채영(양진성 분)은 제발 딸을 생각해서라도 남편에게 돌아가라”라고 일침을 가했다.

그러나 지은한은 딸한테 엄마가 행복한 모습 보여주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이혼할 것”이라고 강경한 입장을 표했다.

이때 강찬기는 지은한의 마음을 돌리려 장모 이숙현(김정영 분)을 찾아갔다. 지은한은 새출발하자는 당신 말이 지긋지긋하다 못해 이제 무섭다. 그 사랑이 날 망쳤다”라며 양육권 포기하고 이혼도장 찍어”라고 외쳤다.

덧붙여 멍자국보며 날 탓했다. 당신이 수면제 몇알 삼키고 벌인 쇼에 내가 속을 줄 알았냐”면서 지옥으로 돌아갈 마음 없다”라고 싸늘하게 말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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