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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뿐인 내편’ 이장우, 유이와 재회 불발…“감히 나를 무시해?”
입력 2018-09-29 20:16 
‘하나뿐인 내편’ 이장우 사진=‘하나뿐인 내편’ 방송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하나뿐인 내편 이장우가 유이와 재회하지 못하자 실망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KBS2 ‘하나뿐인 내편에서는 김도란(유이 분)이 ‘봄앤푸드 최종면접에 참석하지 못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도란은 면접장으로 향하던 중 박금병(정재순 분)과 마주쳤다. 박금병은 김도란을 자신의 동생으로 착각해 막무가내로 붙잡았다. 김도란은 결국 경찰의 도움을 받아 겨우 빠져나왔다.

그러나 그토록 바라던 ‘봄앤푸드 최종면접 시간을 놓쳤다. 같은 시각 면접장에서 김도란과의 재회를 기다리던 왕대륙(이장우 분)은 드디더 만나는 시간이 다가왔군”이라며 기대했다.


왕대륙은 이 자리에 앉은 날 보면 기절초풍하겠지?”라며 김도란과 재회하는 장면을 상상하는 등 김도란의 등장만 기다렸다.

그러나 김도란의 불참 소식을 듣게 된 왕대륙은 최종면접까지 올라와놓고 불참해? 뭐 이런 무책임한 여자가 다 있어. 다른 회사 갔나. 어이없네. 감히 우리 회사, 나를 무시해?”라며 실망했다.

뒤늦게 면접장에 도착한 김도란은 면접이 다 끝났다는 얘기를 듣고 좌절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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