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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즈, 2경기 연속 홈런…왕웨이중 상대 선제 솔로포
입력 2018-09-29 17:16 
제리 샌즈가 29일 고척 NC전에서 솔로포를 쏘아 올리며 2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했다. 사진(고척)=김재현 기자
[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 한이정 기자] 제리 샌즈(31·넥센)가 2경기 연속 홈런을 터뜨렸다.
샌즈는 29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3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 첫 타석부터 홈런을 기록했다.
0-0인 1회말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NC 선발 왕웨이중의 높게 들어온 145km 속구를 걷어 올려 가운데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 125m.
시즌 7호이자 2경기 연속 홈런을 터뜨렸다. 전날(28일) 고척 롯데 자이언츠전에서도 샌즈는 홈런을 쏘아 올렸다.
샌즈의 홈런으로 넥센은 2회초 현재 1-0으로 앞서고 있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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