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오일석 현대차 상무, 현대오토에버 대표에 내정
입력 2018-09-28 17:19 
오일석 전무[사진제공=현대차]

현대자동차그룹이 28일 오일석 현대차 엔터프라이즈IT사업부장(상무)를 전무로 승진 발령하고 현대오토에버 대표이사에 내정했다.정영철 현대오토에버 부사장은 자문에 위촉됐다.
오일석 신임 전무는 1963년생으로 동국대를 졸업한 뒤 현대오토에버 미주법인장, 현대차 생산정보화실장 등을 역임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4차 산업혁명 등 미래 산업 패러다임 전환기를 맞아 현대차그룹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이라며 "자율주행, 커넥티드카 등 미래 스마트카 개발을 위해 그룹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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