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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이슬아, 하림배 여자국수 결승에서 격돌
입력 2018-09-28 15:28 
최정 9단과 이슬아 5단이 하림배 여자국수 결승에서 3번기로 맞붙습니다.
최정 9단은 어제(27일)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4강 두 번째 경기에서 오유진 6단에게 155수 만에 흑 불계승을 거두며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이슬아 5단은 지난 20일 열린 4강 첫 경기에서 강지수 초단에게 226수 만에 백 불계승하며 결승 진출권을 따냈습니다.
우승상금 1,200만 원이 걸린 이번 결승전은 다음 달 4일 결승 3번기 1국을 시작으로 막을 올립니다.

[ 강영호 기자 / nathaniel@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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