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영애, 추석 예능 출연료도 아동복지재단에 기부
입력 2018-09-28 14:41  | 수정 2018-09-28 14:4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배우 이영애가 지난 추석 연휴 쌍둥이 남매와 함께 출연한 SBS 예능 프로그램 ‘가로채널에서 얻은 출연료를 기부했다.
28일 이영애 측에 따르면 이영애는 최근 ‘가로채널 출연료 전액을 양평에 있는 아동복지재단 신망원에 기부했다. 이영애는 그동안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할 때마다 출연료를 수시로 기부해왔다.
‘가로채널은 대한민국 톱스타들이 자신이 잘하는 것, 좋아하는 것 등 자신의 모든 것으로 콘텐츠를 제작해 크리에이터에 도전해 자신만의 채널을 오픈하는 프로그램.
이영애는 지난 25일 방송된 ‘가로채널에 출연해 남편인 한국레이컴 회장과 쌍둥이 자녀를 공개하는 등 자신의 사생활을 가감 없이 보여줬다.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한 이유에 대해 여러 가지 이유가 있는데 좀 재밌게 살고 싶었다, 아기 엄마 되니까 학교, 집밖에 없더라. 인생 뭐 있나 재밌게 살고자 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영애는 영화 ‘나를 찾아줘로 13년 만에 스크린 복귀를 앞두고 있다.
happy@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