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안산 반월공단 자동차부품 공장서 불…작업자 1명 경상
입력 2018-09-28 08:04  | 수정 2018-10-05 08:05


경기 안산시의 한 공장 건물에서 불이 나 작업자 1명이 다쳤습니다.

어제(27일) 오후 6시 30분쯤 안산시 단원구 반월공단의 한 자동차부품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했고 소방관 80여 명과 장비 30여 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1시간 30여 분만에 불을 모두 껐습니다.

이 불로 작업자 1명이 찰과상 등을 입어 치료를 받았고 2층짜리 공장 1개동 내부와 집기 등이 불에 탔습니다.


대응 1단계는 인접한 3∼4곳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입니다.

화재 규모에 따라 대응 2단계·대응 3단계로 확대합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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