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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2’ 지핫 “한국 여행 행복해”…자작시부터 독서열정까지
입력 2018-09-27 21:03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2’ 지핫 사진=‘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2’ 방송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2 지핫이 한국 여행을 앞두고 설레는 마음을 보였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2에서는 터키 3인방의 한국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터키 외신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알파고가 새로운 호스트로 등장했다. 알파고의 세 친구는 터키에서 각각 의사, 변호사, IT회사 CEO로 소위 말하는 ‘엘리트 출신이다.

이들은 한국으로 떠나기 전 준비과정부터 남달랐다. 한국 음식부터 시작해 숙소, 문화행사, 역사, 인연, 시장의 특징 등 한국에 대한 많은 정보를 가지고 다양한 대화를 나누었다.


지핫은 여행 가는 게 너무 행복해서 모든 게 끝난 것 같았어”라면서 한국 여행을 위한 자작시를 준비했다. 지핫의 자작시를 들은 친구들은 정말 좋다”며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이어 한국 여행 전날이 되자 지핫은 짐을 챙겼다. 그는 한국 온도에 맞춰 겉옷을 준비했고, 여러 권의 책을 꺼내 눈길을 끌었다.

지핫은 직접 쓴 책부터 선물할 책, 터키 베스트셀러 등 많은 양의 책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이 책을 다 읽을 수 있느냐”는 친구의 물음에 빨리빨리 읽으면 다 읽을 수 있어”라며 남다른 독서 열정을 보였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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