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환절기에 접어들면서 일교차가 크게 벌어졌습니다.
이럴 때, 특히 어르신들은 감기증상이 없더라도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이정호 기자입니다.
【 기자 】
오늘 낮 서울 광화문입니다.
따가운 햇볕 탓에 아침에 덧입었던 긴팔 옷을 손에 든 시민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 인터뷰 : 김연희 / 경기 고양시
- "아침에는 날씨가 쌀쌀해서 (재킷을) 입고 다녔다가 낮에는 날씨가 풀려서 들고 다니고…."
오늘 서울을 비롯한 전국 대부분 지방의 일교차는 10도 이상 벌어졌습니다.
큰 일교차는 건강에 치명적입니다.
국내 한 연구진에 따르면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질 때 뇌심혈관 질환 사망률은 4% 높아졌습니다.
특히 호흡기계 사망률은 14%나 증가했습니다.
큰 일교차가 무엇보다 호흡기에 큰 문제를 일으킨다는 얘기입니다.
찬 공기를 막을 수 있는 두꺼운 면 소재 마스크로 코와 입을 가리는 게 중요합니다.
▶ 인터뷰 : 오재국 / 이비인후과 전문의
- "특히 천식이나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들에게는 매우 안 좋기 때문에 면 마스크를 쓰고 아침과 밤에 다니는 게…."
10도 안팎의 일교차는 겨울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11월 말까지 지속될 것으로보여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MBN뉴스 이정호입니다.
환절기에 접어들면서 일교차가 크게 벌어졌습니다.
이럴 때, 특히 어르신들은 감기증상이 없더라도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이정호 기자입니다.
【 기자 】
오늘 낮 서울 광화문입니다.
따가운 햇볕 탓에 아침에 덧입었던 긴팔 옷을 손에 든 시민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 인터뷰 : 김연희 / 경기 고양시
- "아침에는 날씨가 쌀쌀해서 (재킷을) 입고 다녔다가 낮에는 날씨가 풀려서 들고 다니고…."
오늘 서울을 비롯한 전국 대부분 지방의 일교차는 10도 이상 벌어졌습니다.
큰 일교차는 건강에 치명적입니다.
국내 한 연구진에 따르면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질 때 뇌심혈관 질환 사망률은 4% 높아졌습니다.
특히 호흡기계 사망률은 14%나 증가했습니다.
큰 일교차가 무엇보다 호흡기에 큰 문제를 일으킨다는 얘기입니다.
찬 공기를 막을 수 있는 두꺼운 면 소재 마스크로 코와 입을 가리는 게 중요합니다.
▶ 인터뷰 : 오재국 / 이비인후과 전문의
- "특히 천식이나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들에게는 매우 안 좋기 때문에 면 마스크를 쓰고 아침과 밤에 다니는 게…."
10도 안팎의 일교차는 겨울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11월 말까지 지속될 것으로보여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MBN뉴스 이정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