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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싱글대디 김성수, 초6 폭풍성장한 딸 혜빈과 ‘껌딱지’ 부녀로 `첫 인사`
입력 2018-09-26 21:22  | 수정 2018-09-27 01:46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살림하는 남자들2 싱글대디 김성수와 딸 혜빈이가 첫 출연했다.
26일 방송된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싱글대디 쿨의 김성수가 첫 등장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90년대 최고 인기 혼성그룹 쿨의 멤버 김성수가 새 식구로 ‘살림남에 합류했다. 그는 싱글대디가 된 후의 근황과 함께 초등 6년생으로 폭풍성장한 딸 혜빈이의 소식도 전했다.
그는 인터뷰에서 정말 상처를 많이 받은 게 혜빈이가 학교에 갔다가 친구가 ‘너희 엄마 칼 맞아 죽었다며?라는 말을 들었다더라”면서 일단 안정시키고 딸에게 우리 잘못이 아니라 사고였다”고 다독였다고 전했다. 무엇보다 김성수는 딸 걱정도 있지만 부녀의 소식을 궁금해하는 분들을 위해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혜빈 양도 인터뷰로 첫 인사를 전했다. 혜빈이는 잘 생긴 우리 아빠 딸. 6학년 김혜빈”이라고 아빠 콩깍지의 면모를 드러냈다. 팽현숙과 최양락은 아빠 판박이다”, 아빠보다 예쁘다”라며 실랑이를 벌이며 폭풍성장한 혜빈이의 모습을 대견해했다.
한편 김성수와 혜빈이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달달한 포옹으로 애정을 표했다. 특히 혜빈이는 전날 안 씻고 잔 아빠 김성수에게 입냄새 난다. 뽀뽀는 좋은데, 안 씻어서 냄새가 난다”고 잔소리를 하면서도 껌딱지처럼 딱 붙어 꽁냥꽁냥 부녀 케미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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