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독수공방’ 박찬호, “투머치토커 루머 아니다... 귀에 피날 수도”
입력 2018-09-25 20:4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누리 객원기자]
‘독수공방 박찬호가 투머치토커의 면모를 뽐냈다.
25일 방송된 MBC 추석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독수공방(독특하고 수상한 공방)에는 제작진과 박찬호의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박찬호는 어제 사무실에 어떤 작가가 왔는데 야구 얘기부터 첫사랑 이야기까지 하게 됐어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박찬호는 손재주가 뛰어나다고 들었다”는 제작진의 질문에 냅킨으로 장미꽃을 만들었다. 그는 저희 아버지가 라디오 수리공이셨는데 고장 난 라디오에서 괜찮은 부속품 빼서 새로운 라디오로 만드셨다”라고 고백했다.
또 김동현이 박찬호 씨가 ‘투머치토커라는 이야기를 인터넷으로 봤는데 루머 아닌가요?”라고 하자 박찬호는 귀에 피나겠네”라고 대답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