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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픽처 패밀리’ 차인표 “사춘기인 딸, 이젠 나랑 안 놀아줘” 딸바보 면모
입력 2018-09-25 18:59 
‘빅픽처 패밀리’ 차인표 사진=SBS ‘빅픽처 패밀리’ 방송화면 캡처
[MBN스타 신미래 기자] ‘빅픽처 패밀리 차인표가 딸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2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빅픽처 패밀리에서는 차인표, 박찬호, 류수영, 우효광이 첫 손님을 맞이했다.

이날 교복을 입고 들어온 학생들에 예뻐, 대박”이라며 감탄했다.

이어 차인표는 중학교 3학년이라고 했죠? 아저씨 딸이 중학교 2학년이다”라며 언제 중이병을 탈퇴했나? 아저씨도 첫 손님이 발랄하고 유쾌해서 기분이 좋다”라며 학생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갔다.

또 그는 자연스러운 표정을 유도하기 위해 천장에 매달리는 등 온몸을 던졌다.

중학생들을 보고 자신의 딸이 생각난 차인표는 2년 전만해도 두 딸이랑 매일 놀았다. 자전거도 가르쳐주고, 스케이트도 가르쳤다. 커도 아빠랑 놀 거라고 해서 (증거) 동영상을 찍어놨다. 중학생이 되어도 아빠와 놀아준다고 했는데 소용없더라, 동영상이. 언제 그랬냐는 듯 안 논다”면서 예은아, 아빠랑 놀아 줄거지? 사랑해”라며 딸바보 면모를 발산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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