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2회 하동 북천 코스모스·메밀꽃 축제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경남 하동군에 따르면 '청자빛 북천하늘, 억만송이 꽃향기'를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다음달 7일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행사장에서는 호박축제가 열리며 인근 이병주 문학관에서는 국제문학제가 열립니다.
또한 가족과 함께 레일바이크도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레일바이크 코스 주변 철로변에는 가을 고향역의 감성이 가득한 간이역에 기차와 코스모스가 어우러져있어 낭만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한편 하동군 우수 농·특산물 수출 홍보관과 지리에어 공기캔 홍보관,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된 하동녹차 홍보전시관, 희귀 분재, 천연염색 제품, 새싹 쌈 등 전시프로그램도 상설 운영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향토음식부스와 농산물 시장도 열려 지역주민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직접 맛보고 구입할 수도 있습니다.
한편 하동군 홈페이지의 하동북천 코스모스·메밀꽃 축제 사이트는 허용 접속량을 초과한 상태입니다.
접속량 초과/사진=하동군 홈페이지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