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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오늘(25일) 추석 특선영화 방영 중…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정갈한 느낌의 영화"
입력 2018-09-25 14:28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해당 영화 스틸 컷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가 추석 특선영화로 25일 방영 중이다.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는 지난 2013년 개봉한 일본 영화로 행복한 가정생활을 하던 주인공 료타가 병원으로부터 현재 자신의 아들이 자신의 친자가 아니고 병원에서 바뀐 아이라는 이야기를 듣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연출하고 후쿠야마 마사하루가 주연을 맡아 아버지란 어떤 존재인지를 다시금 생각하게 한다.

뿐만 아니라 013년 칸영화제 심사위원상 수상했고 개봉 당시 국내에서 장기 상영을 통해 12만 명의 관객을 모으며 잔잔한 반향을 일으켰던 영화다.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를 접한 누리꾼들은 "마지막 10분.. 카메라에 찍힌 사진 확인하는 장면. 아들에 미안한 마음을 전하는 장면. 자연스레 눈물이 흐른다", "낳은 정과 기른 정 사이에서의 딜레마를 섬세한 연출로 잘 그려낸 수작","음식에 조미료없이 순수 재료로 맛을 낸거 처럼 깔끔하고 정갈한 느낌의 영화.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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