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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드리치, 호날두 메시 제치고 FIFA 올해의 선수상 수상
입력 2018-09-25 14:20 
모드리치 올해의선수상=모드리치 페이스북
모드리치(레알 마드리드)가 2018년 세계 최고 축구선수 자리에 올랐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25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 더 로얄 페스티벌 홀에서 더 베스트 국제축구연맹 풋볼 어워즈 2018(The Best FIFA Football Awards 2018)을 개최했다.

이날 모드리치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와 최종 후보로 올라 호날두와 막판까지 치열한 경쟁을 펼치다 최후의 승자가 됐다.

그는 레알 마드리드의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3연패를 이끌었고, 2018 러시아월드컵에서 크로아티아를 사상 첫 결승까지 이끈 주역이다.

특히 2007년 이후 처음으로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아닌 선수가 받은 상이 아니라 더욱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모드리치는 최근 유럽축구연맹(UEFA) 올해의 선수상에 이어 FIFA 올해의 선수상까지 거머쥐며 2018 최고의 축구 스타가 됐다.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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