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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춘화 “요리하는 것 좋아해, 앞치마 두르면 마음 편안해”(아침마당)
입력 2018-09-25 09:36 
하춘화 사진=‘아침마당’ 방송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아침마당 하춘화가 요리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25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는 하춘화, 이상운, 권설경, 한유미, 크리스, 글라디스, 최주봉이 출연했다.

이날 하춘화는 ‘명절을 어떻게 보냈냐는 질문에 아시다시피 어려서 노래를 시작했다. 그래서 명절에는 항상 공연을 해 가족들이 다 모이는 자리에 저만 집에 없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춘화는 그래서 가족들이 저한테 항상 불만을 가졌었는데, 요즘은 명절 당일에는 공연을 하지 않고 가족들과 조용히 보내고 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역시 명절은 가족과 함께해야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 하춘화는 ‘평소 요리를 자주 하냐는 물음에 음식 하는 걸 좋아한다. 앞치마를 하고 부엌으로 가면 마음이 편안하다”면서 음식하면 전라도 아닌가. 어머니 고향이 전라도라 어깨너머로 봐서 그런지 뭐를 하면 다들 맛있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남편이 잡채를 좋아하는데, 제가 해주면 이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잡채라고 얘기한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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