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러블리 호러블리’ 송지효·박시후 밀착에 묘한 분위기…극과 극 반응
입력 2018-09-24 22:14 
러블리 호러블리 송지효 박시후 사진=러블리 호러블리 캡처
[MBN스타 손진아 기자] ‘러블리 호러블리 송지효와 박시후가 묘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러블리 호러블리에서는 유필립(박시후 분)이 오을순(송지효 분)을 만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필립은 그런 거 믿지마. 운명도 엄마도 믿지 말고 나를 믿어”라며 후회 안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오을순은 결국 둘 중 누군가 죽어도 우리 만난 거 후회 안 할 자신 있냐”라고 재차 물었다. 유필립은 안 한다”며 둘 중 하나가 죽는다는 건 둘 중 하나가 산다는 거니까 오을순을 살리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오을순의 일을 도와주려고 했다. 나란히 의자에 앉은 두 사람은 서로에게 밀착하자 묘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에 오을순은 너여, 일 도와주러 온 거 아니죠”라고 물었고, 유필립은 사람을 뭘로 보고 왜 그러냐. 지난번에 타이핑 쳐줄 땐 도움 된다고 해놓고선”이라며 당황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