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버핏과의 점심' 22억원에 낙찰
입력 2008-06-29 04:45  | 수정 2008-06-29 04:45
중국인 펀드 운영자가 투자의 귀재, 오마하의 현인으로 불리는 억만장자 투자가 워런 버핏과의 점심 기회를 22억원에 샀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자선단체 기부금 마련을 위해 '버핏과의 점심' 기회를 경매에 부친 결과 중국 선전에서 펀드를 운영하는 자오 단양씨에게 역대 최고가인 211만 달러에 낙찰됐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경매가격의 3배 수준으로, 전 세계 경기가 동반 하락하는 현 시점에서 투자의 귀재 버핏의 조언을 듣고자 하는 사람들이 몰렸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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