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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떠난 전소미, YG 산하 더블랙레이블 전속계약 "솔로 가능성 높아"
입력 2018-09-24 13:4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지난달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난 전소미가 YG엔터테인먼트 산하 더블랙레이블과 솔로가수로 계약을 맺었다.
더블랙레이블은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아티스트로서 재능이 입증되고 잠재력이 무한한 전소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더블랙레이블 측은 "다양한 시도와 활동으로 최정상 아티스트가 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전소미의 가급적 빠른 데뷔를 위해 걸그룹 멤버 또는 연습생보다는 솔로 가수로 데뷔할 확률이 가장 높다고 전했다.

전소미는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1에 출연해 큰 인기를 얻었고 최종 1위에 오르며 걸그룹 아이오아이로 활동한 바 있다. 아이오아이 활동 종료 후에도 각종 예능에서 다양한 매력을 발산해왔다.
더블랙레이블은 테디를 필두로 다수의 실력파 프로듀서들이 속한 레이블이다. 자이언티 등을 중심으로 R&B, 힙합의 여러 아티스트들의 영입 및 신인을 육성하며 스펙트럼을 넓혀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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