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e편한세상 상록’ 단지 내 상가 10월 18일 입찰
입력 2018-09-24 08:50  | 수정 2018-10-10 17:14
[사진제공: e편한세상 상록 상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에서 공급된 주상복합아파트 'e편한세상 상록' 단지 내 상가가 오는 10월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공개 입찰경쟁방식으로 낙찰자를 선정한다고 24일 밝혔다.
개찰은 오후 3시에 실시하며 낙찰자 공고는 오후 5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계약은 19일에 실시한다.
입찰보증금은 희망 점포당 1000만원이며, 점포수에 제한이 없다. 다만 동일인은 같은 호실에 중복 입찰신청을 할 수 없고 위반 시 무효처리된다. 계약 조건은 1차 계약금 5%로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이 상가는 지상 1~2층 전용 48~240㎡ 19개 점포 규모다. 시행은 대한토지신탁이며 시공은 대림산업이 맡았다. 내정가격은 1층 3.3㎡당 최저 1100만원부터 최고 1900만원(평균 1680만원)이고, 2층은 최저 590만원에서 최고 860만원(평균 750만원)이다.
대지비(토지가격) 2015년 기준으로 책정된 내정가격으로 주변 신규공급 상가 대비해 저렴하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입찰은 홍보관(안산시 상록구 본오동 873의 5)에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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