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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송중기 데뷔 10주년 MC 이광수, "중기가 영원해야 광수도 영원하다"
입력 2018-09-23 17:0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원태성 객원기자]
멤버들이 송중기에게 고마워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송중기 데뷔 10주년 MC를 보고 온 이광수를 놀리는 멤버들의 모습이 나왔다.
유재석은 오프닝 도중 뜬금없이 이광수를 보고 "중기한테 고마워 하라"고 말했다. 이광수는 "제가 MC를 봤는데 왜 고마워 하냐"고 억울해했다.
유재석은 "중기가 영원해야 너도 계속할 수 있는 것 아니냐"고 말하며 이광수를 놀렸다. 이광수는 "제가 중기 지인이어서 도와주러 간 것"이라고 계속해서 해명했다.
멤버들도 계속해서 놀렸고, 유재석은 마지막으로 송중기에게 영상편지를 보내며 "중기야 10주년 축하하고 11주년에도 광수 잘 부탁한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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