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신동욱 "조윤선 석방, 송편 먹고 자대복귀하는 꼴"
입력 2018-09-22 10:32  | 수정 2018-12-21 11:05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구속 기간 만료로 오늘(22일) 석방된 조윤선 전 청와대 정무수석을 응원했습니다.

오늘신동욱은 자신의 트위터에 "'블랙리스트' 조윤선 구속 만기로 석방, 한가위 특별휴가 꼴이고 송편 먹고 자대 복귀해야 하는 꼴. 소풍을 집으로 가는 꼴이고 사법부의 화이트리스트 꼴"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구치소를 자기집 안방 들락날락 하는 꼴이고 정치보복의 희생양 꼴이다. 살다가 조윤선을 두둔하는 날이 올 줄이야. 힘내라. 응원합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조 전 수석은 오늘 구속 기간이 끝나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석방됐습니다.

조 전 수석은 심경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대법원에서 아직 세 건의 재판이 진행되고 있다. 남은 재판 절차에도 성실히 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MBN온라인뉴스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