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선예 임신, 셋째 소식에도 싸늘한 반응
입력 2018-09-22 04:01 
선예 임신 사진=DB
[MBN스타 대중문화부] 선예 임신 소식이 전해졌다. 선예가 셋째 임신 소식을 알린 가운데, 누리꾼의 반응을 싸늘하다.

21일 선예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는 선예가 셋째 아이를 임신 했다. 임신 중인 선예와 뱃속에 있는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로 내년 1월 출산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현재 선예는 내년 태어날 아이와의 만남을 위해 태교에 전념 중이다.

선예는 원더걸스로 전성기 시절 2013년 캐나다 교포 선교사 제임스 박과 결혼하면서 활동을 중단했고 2015년 원더걸스에서 탈퇴했다.


하지만 이번 선예의 연예계 복귀 소식에 팬들은 반가움 보다는 부정적으로 보는 시선이 크다. 갑작스런 결혼으로 팀에서 탈퇴했던 그에 대한 실망감이 남아 있던 것.

연예계로 다시 돌아올 것 같지 않았던 선예는 최근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 소식을 알렸다. 전속계약 체결 보도가 쏟아졌을 당시에도 여론은 환영하는 분위기는 아니었다.

이 와중에 선예가 셋째를 임신했다는 소식까지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이기적이다” 이게 뭔가요” 여러 부분에서 민폐라고 느껴지기만 한다” 등의 비난을 쏟아냈다.

이에 대해 소속사는 지난 8월 당사와 선예 간의 계약 당시 이 같은 소식을 전하지 못했던 것은 선예와 뱃속에 있는 아이의 건강을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했기 때문이다”라며 이전에 임신 소식을 전하지 못한 이유를 전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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