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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2세 생긴다면 남편 안재현 아닌 나만 닮았으면 좋겠다”
입력 2018-09-21 14:56 
‘토크 노마드’ 구혜선 사진=MBC ‘토크 노마드’
[MBN스타 신미래 기자] ‘토크 노마드 게스트로 출연한 구혜선이 2세에 대해 언급했다.

21일 오후 첫 방송 되는 MBC ‘토크 노마드 아낌없이 주도록(이하 ‘토크 노마드)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으며 신드롬을 일으켰던 드라마 '도깨비'와 국민 소설 '메밀꽃 필 무렵', 한국 로맨틱 영화의 최고봉 '봄날은 간다'의 배경지 강원도에서 구혜선과 함께하는 명장면 속으로의 산책이 펼쳐진다.

김구라, 이동진, 정철, 남창희와 쉴 새 없는 이야기를 주고받은 구혜선은 소설 ‘메밀꽃 필 무렵에 나오는 가족 이야기를 나누는 도중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하게 됐다.

구혜선은 ‘아이가 생긴다면 누굴 닮았으면 좋겠냐는 김구라의 물음에 1초의 망설임도 없이 저 닮았으면 좋겠어요. 100퍼센트”라고 깜짝 고백해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구혜선과 남편 안재현은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큰 화제를 모았고 두 사람의 꿀 떨어지는 신혼 생활이 모두의 부러움을 산 바 있다.

이 같은 대답에 모두가 놀라자 구혜선은 남편의 장점도 있지만 그래도 나만 닮으면 좋겠다”며 진지하고 적극적으로 자신의 장점을 어필해 또다시 웃음을 터트리게 했다고. 특히 구혜선이 자신을 100% 닮았으면 좋겠다고 한 특별한 이유가 있었다고 전해져, 그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토크 노마드 아낌없이 주도록은 국내외 유명한 드라마, 문학, 음악, 영화 등의 배경이 된 장소를 찾아 떠나는 8부작 로드 토크 버라이어티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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