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베트남 국가주석 쩐 다이 꽝 별세…향년 61세
입력 2018-09-21 14:19  | 수정 2018-09-28 15:05

베트남의 국가주석 쩐 다이 꽝이 사망했습니다. 향년 61세.

오늘(21일) 로이터통신 등이 베트남 현지 언론을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쩐 다이 꽝은 이날 오전 10시5분 군병원에서 중병으로 사망했습니다.

베트남에서 국가 주석은 대내외적으로 베트남을 공식 대표하는 자리로, 당 서기장에 이어 권력 서열 2위입니다.

꽝 주석은 중도성향으로, 지난 2016년 4월 국가주석 자리에 올랐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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