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울랄라세션 김명훈이 ‘하나뿐인 내편 OST에 참여했다.
KBS2 새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 OST Part.1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음원이 22일 공개된다.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은 15일 첫 방영 당일 24% 시청률을 돌파한 후 16일 25.6%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방영 당시에는 음원이 공개되지 않아 드라마에 등장한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의 원곡 가수 이승철이 음악사이트 검색어에 등장하는 등 가창자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됐다. 이는 울랄라세션의 김명훈의 목소리 주인공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천번이고 다시 태어난 데도 / 그런 사람 또 없을테죠 / 슬픈 내 삶을 따뜻하게 해준 / 참 고마운 사람입니다라는 사랑하는 이에 대한 순애보를 솔직하게 풀어낸 가사가 돋보이는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는 이승철 원곡으로 영화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의 엔딩 타이틀곡으로 등장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편곡을 맡은 메이져리거는 원곡의 감동을 유지하는 선에서 새로운 음악적 해석을 위해 공을 들였다는 후문이다. 메이져리거는 드라마 ‘추리의여왕2에서 울랄라세션과 ‘Stay로 호흡을 맞춘 이후 이번 곡을 통해 김명훈과 환상적인 케미를 과시했다.
울랄라세션은 이승철의 ‘서쪽하늘을 리메이크 해 많은 사랑을 받은 가운데 김명훈이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를 새로이 해석해 색다른 감동을 전하고 있다.
‘하나뿐인 내편은 28년 만에 나타난 친부로 인해 인생이 꼬여버린 김도란(유이 분)과 정체를 숨겨야만 했던 그녀의 아버지 강수일(최수종 분)이 세상 단 하나뿐인 내편을 만나며 삶의 희망을 되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측은 탁월한 가창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울랄라세션의 김명훈의 리메이크 한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는 가슴 아픈 극 전개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밝혔다.
‘하나뿐인 내편 OST Part.1 울랄라세션 김명훈의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는 22일 낮 12시 음악사이트에서 음원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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