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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3’ 서유정, “빨아들일 듯이 쳐다봐” 이병헌의 헐리우드 눈빛연기 감탄
입력 2018-09-20 23:38  | 수정 2018-09-21 00:45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해피투게더3 서유정이 이병헌의 명품 연기에 팬심을 밝혔다.
20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우월한 유전자를 자랑하는 임창정, 서유정, 박은혜, 우주소녀 보나, NCT 루카스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출연한 배우 서유정은 ‘미스터 션샤인에서 카리스마 주모 의병 홍파 역을 맡아 열연했다. 그는 함께 꼭 연기하고 싶었던 배우로 임창정, 황정민, 이병헌”을 꼽았다. 임창정의 출연에 너무 반가웠다는 서유정은 황정민만 제외하고 두 사람과는 연기를 해봤다고 밝혔다
이어 이병헌과 연기해 본 소감에 대해 묻자 서유정은 대화하는 연기를 할 때 상대방의 눈을 잘 쳐다보지 못하는데, 이병헌은 헐리우드에서 연기를 해서 그런가 사람을 빨아들일 듯이 쳐다보더라. 빨려 들어갈 것 같았다”며 ‘미스터 션샤인에서 몸소 느낀 이병헌의 명품 연기에 감탄을 쏟아냈다.
이에 앞서 폭풍 칭찬을 받았던 임창정이 미안한데 나는 다른 급이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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