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지코, 北 집단체조 관람 후 “넋 놓고 봤다” 소감
입력 2018-09-20 21:2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그룹 블락비 지코가 북한 집단체조공연 관람 소감을 밝혔다.
지코와 에일리는 19일 오후 문재인 대통령,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함께 평양 5·1 경기장에서 북한 집단체조 '빛나는 조국'을 관람했다.
이후 지코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 때까지 보지 못한 규모의 공연이어서 그저 넋을 놓고 보게 됐다”면서 "통일 관련 문구를 마지막에 봤을 때 감동을 많이 받은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 18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된 제3차 2018 남북정상회담 특별수행단에는 연예계 인사로 래퍼 지코, 작곡가 김형석, 가수 에일리 알리, 마술사 최현우 등이 포함됐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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