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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다음달 10월 6일 열려
입력 2018-09-20 17:59 
[사진제공 : 한화]


[사진제공 : 한화]

매년 가을 서울의 밤하늘을 꽃으로 물들이는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오는 10월 6일 개최된다.
20일 한화에 따르면 올해 16회째를 맞은 서울세계불꽃축제는 10월 6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9시 30분까지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진행된다.
이번 축제에는 이색적인 낮 불꽃쇼가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원효대교와 마포대교 사이에서 매시 정각에 2분간 세차례 선보인다.
메인 행사인 밤 불꽃쇼는 오후 7시부터 8시 40분까지 총 1시간 40분 동안 스페인팀, 캐나다팀, 한국팀이 터트리는 10만여 발 불꽃으로 진행된다.

스페인팀 '이구알'은 올림픽 드림이라는 주제로 올림픽의 도시인 서울과 바르셀로나의 예술과 문화를 표현하고 캐나다팀 '로알파이로테크니'는 뮤지컬플래쉬와 화려한 불꽃효과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팀 '한화'는 우리의 다양한 삶과 꿈의 모습을 의미하는 'VIVID DREAM(생생한 꿈)'을 주제로 다양한 꿈의 색에 대해 표현하고 모두의 소중한 꿈이 이뤄지도록 응원할 예정이다.
이 밖에 웃음가득 코미디 쇼와 인디뮤지션들의 감미로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드림토크', 축제의 분위기를 돋워 주는 '드림퍼레이드', 청년들의 푸드트럭과 플리마켓, 수제맥주를 만나볼 수 있는 '드림 쉐어링', DJ와 함께 인터랙티브 디지털 파빌리온에서 펼쳐지는 디지털 불꽃쇼 '드림 디지털', 불꽃과 꿈을 닮은 작품이 전시되는 '드림 아트.' 등 낮 프로그램이 알차게 구성돼 있다.
63빌딩 24층부터 55층까지 설치된 LED와 지상에서 비추는 형형 색깔의 레이저가 만드는 '63멀티미디어 쇼', 축제의 열기를 이어갈 '불꽃 애프터 파티'로 끝을 장식한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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