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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타율 0.128 외국인 타자 반 슬라이크 방출
입력 2018-09-20 15:56 
두산 반슬라이크 `언제쯤 터질까` [사진제공 = 연합뉴스]

두산 베어스가 외국인 타자 스콧 반 슬라이크의 방출 수순을 밟는다.
두산은 20일 "KBO에 외국인타자 스콧 반 슬라이크의 웨이버 공시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반 슬라이크는 6월 26일 지미 파레디스의 대체 선수로 두산과 계약했다. 하지만 12경기에서 타율 0.128(39타수 5안타), 1홈런, 4타점의 초라한 성적을 남기고 팀을 떠나게 됐다.
앞서 파레디스도 타율 0.138(65타수 9안타), 1홈런, 4타점을 올린 뒤 한국을 떠났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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