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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잡3` 김진애 "`알쓸신잡` 명성 높아 출연 부담"
입력 2018-09-20 11:47 
사진ㅣ강영국 기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김진애 박사가 '알쓸신잡3' 출연 소감을 밝혔다.
2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tvN 새 예능프로그램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3'(이하 '알쓸신잡3')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유희열, 유시민, 김영하, 김진애, 김상욱, 나영석PD, 양정우PD가 참석했다.
이날 김진애 박사는 첫 여성 출연자로서 "명성이 높아서 출연 부담이 됐다. 잘 노는 인상이라 나도 잘 놀면 되겠다고 생각했다. 실제로 여행을 하다보니 만만치가 않더라. 덕분에 많이 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tvN '알쓸신잡'은 각 분야를 대표하는 '잡학박사'들과 연예계 대표 지식인 유희열이 지식을 대방출하며 분야를 넘나드는 수다를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시즌3에서는 유희열, 유시민, 김영하, 김진애, 김상욱 등 다섯 박사들의 수다 여행이 진행된다. 국내는 물론 해외의 유명 도시를 배경으로 수다가 펼쳐질 계획이다.
tvN '알쓸신잡3'는 오는 21일 금요일 밤 9시 10분에 첫 방송한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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