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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반의 장미’ 정상훈 “손담비, 김수미와 비슷한 욕 솜씨”
입력 2018-09-20 11:42 
‘배반의 장미’ 정상훈 사진=MK스포츠 옥영화 기자
[MBN스타 안윤지 기자] ‘배반의 장미 정상훈이 손담비의 개그를 칭찬했다.

20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는 영화 ‘배반의 장미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날 김인권, 정상훈, 손담비, 김성철, 박진영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정상훈은 영화를 촬영하는데 정말 김수미 선생님이 오신 줄 알았을 정도로 욕을 잘하더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MC 박경림이 혹시 반찬 잘하나”라고 손담비에게 묻자, 손담비가 잘은 하지 못한다. 노력해보겠다”고 말해 현장에 웃음을 자아냈다.

‘배반의 장미는 각자 자신의 인생이 제일 우울하고 슬플 것이라 자부하는 3명의 남자와 1명의 여자가 만나 한날한시에 함께 가기로 결심한다. 닉네임 ‘최후의 불꽃 병남(김인권 분), ‘인생은 미완성 심선(정상훈 분), ‘행복은 성적순 두석(김성철 분) 그리고 마지막 한 사람 ‘배반의 장미 미지(손담비 분)가 도착하며 벌어진 하루를 그린다.

영화 ‘배반의 장미는 오는 10월 18일 개봉한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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