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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男아이돌 서바이벌 론칭?...“아이콘 데뷔 3년, 신인 나올 때”
입력 2018-09-20 10:1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위너·아이콘을 잇는 YG엔터테인먼트의 남자 아이돌 그룹을 언제쯤 볼 수 있을까.
20일 스포츠서울은 YG가 오는 11월 새 남자 아이돌 팀을 위한 연습생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론칭한다”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해당 프로그램은 TV가 아닌 네이버TV에서 독점 중계될 예정.
이와 관련 YG 관계자는 아이콘이 데뷔한 지 3년이 넘었고, 다른 대형 기획사들처럼 YG도 신인이 나오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같은 멤버 수나, 같은 음악적 분위기의 팀을 제작하지 않는 양현석 대표의 성향을 볼 때 다음 그룹은 YG 내부에서도 아직 아무 예측도 할 수 없지만, YG 방송팀들과 음악 프로듀서들의 움직임이 빠르게 감지되고 있는 것만은 사실”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YG엔터테인먼트는 ‘리얼다큐 빅뱅, ‘윈(후 이즈 넥스트), ‘믹스앤매치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남자 아이돌 그룹을 론칭해왔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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