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Hot-Line] 디에스케이·한솔인티큐브, 상장폐지 모면 소식에 급등
입력 2018-09-20 09:20 

디에스케이와 한솔인티큐브가 상장폐지 모면 소식에 급등세다.
20일 오전 9시 9분 현재 디에스케이는 시초가 대비 1450원(20.22%) 오른 862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솔인티큐브도 140원(6.06%) 오른 245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한국거래소는 한솔인티규브 및 디에스케이에 대해 상장 폐지 사유 해소에 따라 오는 20일 주권매매거래정지를 해제한다고 공시했다. 해당 두 기업은 최근 감사의견 '적정'의 2017년도 재감사보고서를 제출했다. 주권의 상장 폐지 사유를 해소함에 따라 주권의 상장 유지가 결정됐다.
이날 심사위에서 수성 역시 감사의견 '적정'의 2017년도 재감사보고서를 제출, 상장 폐지를 면했다. 다만, 수성은 지난 7월 31일 공시한 '횡령·배임 혐의 발생' 사유로 인해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및 이에 따른 매매거래정지 지속 결정이 내려졌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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