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문재인 백두산 등반, 현재 백두산 날씨는 '구름 조금'
입력 2018-09-20 09:11  | 수정 2018-12-19 10:05


남북 정상이 오르게 될 백두산 인근 삼지연은 일단 맑은 편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20일) 오전 백두산이 위치한 함경북도 삼지연은 구름이 조금 낄 것으로 관측됐습니다.

강수 확률은 10%로 낮은 편이며 오후에는 구름이 많아질 전망입니다.


한편 조선중앙TV는 전날 마감뉴스를 통해 이날 오전 중 삼지연에 있는 백두산밀영의 날씨가 맑을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이 밖의 북한 중부지방의 경우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고, 북부지방 가끔 구름 많다가 밤에 흐려질 것으로 보입니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18도로 평년보다 4도 높았고, 낮 최고기온은 24도로 예상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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