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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욱 `승부차기 실축한 후 아쉬움 가득` [MK포토]
입력 2018-09-19 22:13 
[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김영구 기자] 1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8강 2차전 수원 삼성과 전북 현대 경기가 열렸다. 수원 삼성이 승부차기 접전 끝에 2011시즌 이후 7년만에 ACL 4강에 진출했다.
전북 첫번째 키커 김신욱이 실축한 후 고개를 떨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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