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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행 `천금같은 도루 성공` [MK포토]
입력 2018-09-19 21:36 
[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김재현 기자] 19일 오후 고척스카이돔에서 2018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가 벌어졌다.
8회 초 2사 1루에서 두산 1루 주자 조수행이 2루 도루에 성공한 후 송구가 빠진 틈을 이용해 3루까지 진루했다.
3연승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는 넥센은 4연승에 도전하고 있다.
전날 경기 역전패를 당한 두산은 넥센을 상대로 심기일전 설욕전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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