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휠체어 장애인, 고속버스 이용 쉬워진다...내년 도입
입력 2018-09-19 16:30  | 수정 2018-09-19 16:39


휠체어를 타는 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는 고속버스와 시외버스가 내년부터 도입됩니다.
국토부와 교통안전공단, 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오늘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도 탑승할 수 있는 고속버스 시승식을 개최했습니다.
이 고속버스는 아직 안전검사와 법규 정비가 남아 있어 이번 추석에는 이용하지 못하지만 내년부터 도입돼 이용가능해집니다.
또, 고속버스뿐만 아니라 시내버스, 시외버스에도 이를 적용해 확충할 예정입니다.
국토부는 장기적으로 스쿠터형 휠체어도 버스에 탈 수 있도록 개발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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