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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대 실험실서 폐산 폭발, 대학원생 화상 입어
입력 2018-09-19 15:18 | 수정 2018-09-26 16:05
어제(18일) 오후 5시 50분쯤 경북 안동시 소재 안동대 공과대 건물 실험실에서 폐산이 폭발해 26살 대학원생 A씨가 부상을 입었습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사고는 실험에 사용한 폐산을 15ℓ들이 용기에 붓는 과정에서 일어났습니다.
A씨는 119구급대에 안동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얼굴과 허벅지, 발목에 2도 화상을 입었습니다.
소방당국은 "화학구조대가 현장에 출동해 폐산을 수거했다"고 밝혔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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