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하나카드, 신세계백화점과 손잡아
입력 2018-09-19 14:40 

하나카드는 신세계백화점과 서울 조선호텔에서 전략적 제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하나카드는 신세계백화점 멤버십 서비스(백화점 5% 할인쿠폰, 무료 주차권 등)가 탑재된 제휴 체크카드 출시는 물론, 하나금융그룹의 디지털 화폐인 하나멤버스 하나머니와 신세계그룹의 신세계포인트를 상호전환하는 서비스를 오픈 할 예정이다. 또한, 신세계백화점 VIP고객을 대상으로 KEB하나은행의 PB 서비스 연계 등 차별화된 혜택을 손님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이어서 최근 디지털 트렌드에 맞게 신세계 모바일 앱 SSG페이에서 제휴 체크카드를 신청·즉시발급을 한 후, SSG페이에 등록해 현장에서 바로 결제하도록 한다. 여기에 더해 결제시 추가할인 혜택까지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업계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신세계백화점 하나 체크카드는 10월 중 출시예정이다. 하나머니와 신세계포인트의 상호전환서비스는 올 연말 내에 오픈 할 예정이다.
[오찬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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