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대한건설협회, 몽골건설협회 대표단과 건설협력 방안 논의
입력 2018-09-19 14:19 
대한건설협회 유주현 회장(왼쪽으로부터 다섯번째)과 몽골건설협회 체렝지그메드 회장(여섯번째) 등 양 협회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 = 대한건설협회]

대한건설협회는 19일 한국을 방문한 몽골건설협회 대표단과 만나 양국 건설산업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앞서 양 협회는 지난 5월 3일 울란바토르에서 양국간 건설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번 논의는 MOU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최근 몽골은 아파트 10만 가구 건설과 대규모 시외버스터미널 조성 등 주요 건설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몽골건설협회 대표단은 한국 건설업 등록체계와 시공능력평가 등 선진화된 건설제도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정보교환을 요청하고, 현재 몽골에서 발주예정인 주요 건설프로젝트에 대해 소개했다.
건설협회 유주현 회장은 "앞으로 양국 건설업계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