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文, 남북 비핵화 방안 합의…"동창리 시험장, 미사일 발사대 영구 폐쇄"
입력 2018-09-19 12:05  | 수정 2018-09-19 12:15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 평양공동선언/사진=MBN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은 오늘(19일) 평양 남북정상회담의 둘째 날 회담을 가진 이후 남과 북이 처음 비핵화 방안도 합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남북은 처음으로 비핵화 방안도 합의했다"며 "이는 매우 의미있는 성과다"라고 운을 뗐습니다.

이어 "북한은 동창리 엔진 시험장과 미사일 발사대를 유관국 전문가의 참여 하에 영구 폐쇄하기로 했다"며 "미국의 상응 조치에 따라 영변 핵시설의 영구 폐기와 같은 추가 조치도 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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