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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국민행복재단, 부산서 `어린이놀이터 조성 사업` 협약식 개최
입력 2018-09-19 11:33 

한국거래소 국민행복재단은 부산아동친화도시 문화형성을 위해 '어린이 놀이터 조성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오전 부산시청 앞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 오거돈 부산광역시장을 비롯해 KRX임직원과 부산시청 아동청소년 관련직원들이 참석했다.
KRX국민행복재단은 올해 어린이 놀이터 사업에 총 1억 2000만원의 예산을 투자한다. 부산 소재 노후된 어린이 놀이터의 바닥포장공사 및 놀이시설 등을 새로 설치하고, 안전시설 점검 등을 실시해 안전한 놀이문화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재단은 2014년부터 아동들이 방과 후 활동을 하고 있는 부산지역 13개 아동센터에 학습 생활공간을 리모델링하는 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지정 센터는 KRX제휴센터로 금융교육 및
각종 복지프로그램을 연계해 제공한다.
정 이사장은 "부산지역이 아동·청소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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