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 지역 소외계층 찾아 명절 온정 나눠

한국동서발전은 18~19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사랑의 한가위 정(情)을 함께 나눠요!'와 '추석명절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울산 동구 남목 전통시장에서는 '사랑의 한가위 정을 함께 나눠요' 행사를 통해 송편과 과일, 전 등 추석 명절 음식과 부식 재료를 포장해 지역 내 독거어르신 100여명에게 전달했다.
이날에는 본사 임직원 약 100명이 울산 중구 태화종합시장을 방문해 1000만원 상당의 과일, 생필품 등을 구입해 자매결연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각 지역 사업소에서도 오는 30일까지 장보기 행사를 진행한다.
한국동서발전 관계자는 "정성이 가득 담긴 명절 음식을 통해 어르신들께서 추석을 건강하고 풍성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