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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딕트 컴버배치, 세 아이 아빠?...에미상 시상식서 포착된 아내 임신
입력 2018-09-19 11:0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우주 인턴기자]
영국 스타 베네딕트 컴버배치(42)가 세 아이의 아빠가 된다.
지난 17일(현지시간) 미국 E뉴스는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아내인 배우 소피 헌터가 셋째를 임신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두 사람은 함께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2018 에미상' 시상식에 참석했고, 소피 헌터의 임신한 배가 공개되면서 임신 소식이 알려졌다. 보도가 사실이라면 컴버배치 부부의 둘째 탄생 1년 만에 소피의 셋째 임신 소식이 전해진 것.
두 사람은 지난 2009년 영화 ‘버레스크 페어리테일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 2015년 결혼했다. 같은 해 첫째 아들을 출산하고 지난해 둘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이날 소피 헌터는 노란색 드레스를 입고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에스코트를 받으며 등장했다.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검은색 슈트에 짧게 깎은 헤어스타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닥터 스트레인지, ‘셜록 등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로 국내에서도 인기 많은 배우다. 소피 헌터는 영국의 명문 옥스퍼드 대학교를 졸업한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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